2008/04/24 18:30

브래드 피트와 노무현의 멋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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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가 자전거 타면서 애보는 사진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동네 아저씨 분위기로 말이지.
이번에는 애기 안장과 트레일러를 몰고 나왔다. 피트 커플이 아니라 졸리 커플이다. 저 눈초리를 보라.

브래드 피트의 안장에 한명이 타고 있는 걸 보니, 뒤따라오는 졸리의 안장에도 한명이 타고 있을 것이다.
브래드 피트가 끌고있는 트레일러에 두명이 앉아 못마땅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니...
성인 두명이 자전거 두대로 네명의 아이들을 실어나르고 있는 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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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쿨한 모습인가. 차로 옮긴다고 해보자. 아이들용 베이비시트를 차에 네개나 붙여야 한다. 혹은 어떻게 들춰업던가. 아마도 엄마도 뒷좌석에 앉아서 양옆에 애들을 보살펴야 할 것이고... 짐이다. 짐.

자전거 트레일러에 태우는 순간부터 나들이의 시작이다. 차냄새 대신 계절마다 바뀐 꽃과 나무 향기를 맡는다.
에어콘 대신, 바람소리를 듣게 될 것이고... 아버지의 땀에 젖은 등을 보며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위에 브래드 피트가 끌고 있는 트레일러는 미국의 대중 자전거 브랜드 Schwinn 제품인 듯 하다. 아래 인스텝 캐리어와 흡사하다. 모델명도 비슷한 것으로 봐서 OEM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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