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아십니까. 정신병자도 인터넷을 한다는 사실. 말해놓고 보니 너무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정신병을 앓고 있어도, 인터넷에 자신의 견해를 적을 수 없다면 그게 문제지요. 정신병이라고 하니 뭔가 심각해 보이지만, 현대인에겐 감기처럼 흔한 병이 또 정신에 걸리는 병입니다.
그 중 눈에 잘띄는 경우는 강박 장애를 앓고 계시는 분들 같습니다. 우울증 환자분들도 많겠지만, 대개가 조용히 활동하시고, 깊숙히 침잠해있으니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예전에 내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건이 떠오르는군요. 뉴스 앵커뒤로 뛰어 들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외쳤지요.
왜 그랬을까요. 그 분은 수십년간 안기부에게 감시당하고 있다고 믿었고, 좀 더 많은 대중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싶으셨던 듯 합니다.
지금이라면, 블로그를 이용하셨을텐데요.
몇가지 경우를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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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이어서 제5공화국 대통령 전두환씨의 숨겨진 비밀이 폭로 되었습니다. 1982년 그의 통치시절 살인마 전두환은 신탄진에 자리잡고 있는 신탄진 침례교회 여집사 2명을 성적인 요구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대학교 기숙사 사감옥에서 총으로 살해하고 운반하여 물에 수장시켜 버렸습니다. 이 사실은 당시 시체를 운반하는 장면을 목격한 저 자신에 의하여 1999년 4월에 청와대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통하여 고발이 이루어 졌으며, 1986년 전두환의 추천으로 민정당 국회의원에 출마까지 행사했던 침례교목사 권혁봉씨의 사건 당일의 폭로에 의해 확연하게 드러났습니다.
살인혐의를 받게된 전두환은 강의실 밖으로 뛰쳐 나가려 했지만 군인에 의해 저지되었고, 체포해서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저의 주장에 놀란 그는 5분간의 여유로운 시간을 나에게 주문했으며, 짤막한 유서를 남겨두고 갑자기 돌발적으로 책상 위를 엉금엉금 기어가 창문으로 몸을 비집고 나가 투신했습니다,
남겨놓은 짤막한 유서의 내용은 저에게 전달되었는데 "군인은 명예다" 였습니다
저는 이 사건이 발발하고 즉각적인 언론의 발표가 있으리라고 예상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언론의 발표는 없었습니다.사건이 공개되기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오던 중 2001년 7월 김대중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하여 공개시기가 너무 이르다는 이유로 뒤로 미루겠다는 그의 의지를 전해들은 바 있지만 정권이 바뀌고 시간이 흘러가는 작금까지도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후략-
전두환씨가 여자둘을 총으로 살해하고 수장했는데, 대학 강의실에서 이 사실을 지적받자 창문으로 뛰어내렸다는 것입니다.
다른 경우를 보겠습니다. 이건 블로그는 아니고, 각계 게시판에 호소하는 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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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피의자는 1993년부터 제가 싫다는 표현을 하거나 불만이 있을 때마다 오토바이를 탄 남자를 시켜 길가다가 갑자기 제 옆에 다가와 심한 욕을 하고 되돌아가도록 시키는 짓까지 하였습니다. 피의자가 이런 청부를 했다는 사실은 너무나 소름이 끼쳤고 무서웠습니다. 온갖 폭력을 가하여 겁을 주는 비겁한 행위를 10년 이상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자신의 말을 따르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2004년 9월 29일 12시 40분쯤 동네 전 이장을 시켜 오토바이를 타고 제 앞에 왔다가 되돌아가는 짓을 하였습니다. 10년 이상 제가 가는 곳마다 거의 매일 이런 짓을 하여 불안과 분노를 주었습니다. 제가 사는 자취방에 무단침입을 하여 1994년 4월 밥통에 흙을 뿌려놓고 나가거나 1993년 12월 화장품을 다 쓰러뜨려 놓고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1993년부터 자물쇠를 여러번 교체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흔적도 없이 원상태로 잠궈 놓고 나갔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치인과 지금까지도 무단침입을 하여 전자제품 등 물건을 하나씩 고장 내 놓고 나갔습니다. 자동차 내부를 고장 내거나 트럭바퀴를 펑크 내는 짓을 불만이 있을 때마다 하였고 시계와 전자제품 등 남아나는 것이 없습니다. 남편이 보는 방에서 TV를 자주 보게 되자 고의적으로 TV화면이 나오지 않게 하여 결국 수리를 요청하여 2004년 8월 17일 6만 5천원을 내라고 하였습니다. 세탁기도 외출할 때 돌려놓고 나가고 매일 거실 건조대에 빨래를 너는 것을 보고 사생활을 훼방하기 위하여 처음에는 다른 곳은 물이 나오는데 세탁기 물만 나오지 않아 아프터써비스에 전화하자 바로 물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것도 안 되자 빨래가 심하게 엉키더니 탈수가 범죄자들의 기분에 따라 되다가 안 되다가 하고 있습니다. 세탁도 소리만 요란하고 빨래가 잘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탁 분말가루가 옷에 붙어 있기 일쑤였습니다. 교묘하게 외부에서 전기를 조작하거나 원하는 부위에 간단하게 고장 내놓고 나갔습니다. 2004년 12월 15일 부속을 갈아야 한다며 118.000원을 내라고 하더랍니다. 한때는 전화기를 심한 잡음을 넣거나 착신 벨소리를 안들리게 하거나 장난전화로 코드를 빼버리자 안 빠지게 고정시켜버리는 짓도 하였습니다. 이런 폭력으로 가정경제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다 적기도 힘들만큼 여러 곳에서 골고루 괴롭히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치인과 며칠이 멀다하고 잠가놓은 문을 따고 무단침입을 하여 자신들의 집처럼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2004년 10월 25일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집에 돌아 와보니 보복행위로 무단침입을 하여 화장실 문을 잠가놓고 나갔더군요. 범죄자들은 불만이 있을 때마다 이런 조잡한 짓을 항상 표시 하여 왔습니다. 같은 날 저녁에 또 농협에 청탁하여 쌀 수매를 아직 하지 않은 것을 알고도 빨리 빚을 갚으라며 계속 독촉하는 말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런 짓을 열린우리당 정치인이 어디든 청탁하여 장난전화를 매일 수차례씩 하였습니다. 2004년 10월 26일 PC방에서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집에 돌아와 보니 수돗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복행위로 수도모터를 계속 돌아가도록 조작하여 수돗물은 나오지 않고 전기세만 올라가도록 하였습니다. 조금만 불만이 있으면 TV를 안 나오게 하거나 화면에 잡음을 넣어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짓을 하였습니다. 이런 뻔뻔스러운 짓을 하고도 법무부는 부패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는 법을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국민을 약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을 우습게 알고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독재주의자들입니다. 이런 폭력에 국민 여러분은 굴복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하라고 외치겠습니까? -후략-
이 게시물은 뭐라고 요약하기가 힘듭니다. 10년간 여호와의 증인과 친한 열린우리당의 정치인이 하루종일 자신을 감시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글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처음에는 호기심, 뒤이어 킥킥 웃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된 분들이 누군가 항상 자신을 헤치려 든다는 공포심을 호소하는 겁니다. 불쌍합니다.
정치인과 국가 조직이 세상 모든 것을 방해합니다. 사생활 간섭부터, 세탁기 고장, 빚독촉까지. 그분들은 실제 그런 상황을 겪는다고 생각할텐데.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전라도도 이제 김대중의 대북정책이 조회 55 공감 5 비공감 1 작성일시 2008.03.29. 23:36 옳바르기 때문에 지지하는게 아니라 ...김대중이 옳아야 하기 때문에 김대중의 대북정책을 무조건 숭상 해서는 안됩니다.
또 다른 글입니다.
모두 김대중 대통령의 교전수칙때문 조회 57 공감 1 비공감 0 작성일시 2008.03.29. 23:35 아니 북괴군이 우리 영해에 커다란 대포들이대고 왔는데 경고방송 1회먼저해라 돌아가 주십시오 경고방송 2회 제발돌아가 주십시오. 계속 이짓하고 있다가 당한 것 아니냐....
그렇습니다.. 김대중 공포증이라고 해야할까요. 비슷한 노무현 공포증도 있습니다만. 노무현 공포증은 지난 대선에 써먹었고, 총선에는 원래 전라도 공포증과 같이 써먹을 수 있는 김대중 공포증이 더 좋습니다.